광주시는 스마트폰 열풍으로 모바일 앱(App) 개발자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KT와 공동으로 ‘스마트스쿨 앱 개발 전문가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앱 개발 전문가과정 교육은 오는 27일 ‘모바일 앱 기획실무자 과정’을 시작으로, 모바일 설계실무자 과정(8월24일), HTML5를 활용한 실무개발 과정(9월2일), IOS 3D프로그래밍 과정(10월25일), IOS MAC 활용 및 앱개발 실전가이드 과정(11월8일) 등이 추진된다.
교육과정별로 정원 30명씩 총 15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자는 대학생과 일반시민, 개발자 등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개시일 3일전까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나 KT 에코노베이션센터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