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더존비즈온에 `전자화문서 작업장 구축 사업` 수주

 SGA(대표 은유진)는 국내 ERP 전문업체 더존비즈온 ‘전자화문서 작업장 구축 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1억원 규모로 종이문서를 정보처리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형태인 전자화 문서로 변환해 모든 전자 거래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드는 ‘전자화문서 작업장’을 구축하는 것이 다.

 SGA는 더존비즈온이 발행하는 세무회계업무 관련 증빙서류와 세금계산서 등을 스캐닝해 전자화 문서로 보관하는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별도의 종이 문서 보관 없이 법적 효력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정부 인증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영철 SGA 부사장은 “업계 1위 더존비즈온에 전자문서 시스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SGA가 향후 통합보안의 새로운 영역인 전자문서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