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은 브루나이의 공무원 연수단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전자정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한 브루나이 공무원들은 한국정보인증을 방문해 전자정부의 주요 인프라 중의 하나인 공인인증서비스와 PKI기술을 배우고 돌아갔다.
이번 방문은 전자정부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브루나이 공무원 18명과 현지 대학원 관계자 및 교수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데이터 센터 견학 및 공인인증제도와PKI기술 소개를 통해 한국정보인증의 선진 기술을 전수했다.
브루나이 공무원들은 이번 방문을 기회로 한국의 전자정부 실태를 파악하고 벤치마킹을 통한 전자정부 활성화를 기반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올해 아프리카 카메룬에 진출하여 전자정부 공인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며 이와 관련 지난 4월, 카메룬 정부 차관급 고위 관료를 포함한 관련 공무원들이 한국정보인증을 방문, 선진 PKI 기술과 공인인증서 활용을 견학한 바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