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 점검을 강화한다.
중소기업청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계획 이행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점검 대상 기관도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중기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상시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매월 실적을 점검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에 따른 이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점검 대상 기관도 올해 282개에서 내년에는 499개로 대폭 확대된다. 중소기업 지원 대표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김영신 중기청 공공구매판로과장은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활성화되고,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의 공정 경쟁이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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