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제1차 한·미 주관청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한·미 주관청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이미 발사하여 운용 중인 무궁화 및 천리안 위성망 등의 안정적인 운용과 앞으로의 원활한 국제등록을 위하여 미국 정부와 29개 의제에 걸쳐 양국 위성망간의 주파수 이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신규 위성망들이 2010년 6월 발사 성공한 천리안 위성의 해양 및 기상용 주파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는 조건으로 미국 위성망과의 조정에 합의함으로써 앞으로도 천리안 위성망의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무궁화 위성의 출력을 6dB로 상향 조정하는데 합의하여 강우로 인한 수신 장애 등의 문제 해결과 초소형안테나 등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도 마련하였다.
우리나라가 위성궤도와 주파수를 확보하고 국내 위성망 및 지상망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국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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