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7월부터 국가R&D정보 지식포털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의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과위는 우선 △실시간 범부처 국가R&D 사업 공고 △과학기술통계서비스 △과학기술 관련 현안이슈 및 정책동향분석 △알기 쉬운 R&D법령 △QR코드를 적용한 우수·유망기술 △실시간 알리미 서비스 등을 시범서비스 한다.
또 올해 연말까지 2단계 서비스로 △위치기반의 공동 활용 연구시설장비 조회 △위키 기반 R&D백과사전 △열린토론장 △제안마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를 NTIS 내 ‘과학기술인 페이스북’과 연계해 활용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NTIS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http://m.ntis.go.kr)로 접속하거나 NTIS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박구선 국과위 성과관리국장은 “과학기술 연구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NTIS가 연구자들의 지식·정보를 공유, 교환 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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