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원 석유공사 사장, 여수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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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직원들이 여수 나사로마을에서 정원 환경개선을 위해 자갈을 나르고 있다.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25일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수지사 결연 노인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강영원 사장을 비롯한 석유공사 본사·여수지사 직원 64명은 결연을 맺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나사로마을에서 실내외 전기시설 보수, 정원부식방지 도색, 창고정리 등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본사·용인지사 직원들과 김학규 용인시장, 한경유역환경청, 경안천 살리기운동본부, 용인단위농협 등 관계자 109명은 같은 날 용인소재 용해곡천에서 친환경 수생식물 식재, 물고기 방생 등 수질개선 활동을 벌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비축지사 인근 농어촌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다양한 공통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각 비축지사 사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공헌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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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석유공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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