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자(대표 신상철)는 대만 실리콘파워의 USB 메모리 5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실리콘파워와 국내 공급 계약을 맺고 이번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USB는 방수·방진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췄다. 아연합금으로 제작한 고급형 디자인 제품과 실리카겔 소재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산 USB도 선보였다. 4GB부터 64GB까지 다양한 저장용량의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애프터서비스는 공급업체인 강원전자가 담당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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