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APEA 국제학술대회 23~24일 부산대서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학회(APEA) 국제학술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부산대학교 건설관에서 열린다.

 부산대 경제학부와 한국경제통상학회(KEBA)가 주최하는 APEA 학술대회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미국, 중국, 일본 등 20여 개국의 경제학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국제금융, 금융위기, 외국인 직접투자, 국제무역, 중국 경제, 아태지역의 경쟁과 통합 등 30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가와이 마사히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장이 ‘아시아 지역에서 삼중 재앙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윌프레드 J. 에티어 펜실베니아대 교수는 ‘보호의 정치경제학’,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세계화와 성장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에 나선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