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도메인, 웹 접근성 정보소외계층 정보격차 줄어든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이란 장애를 가진 사람과 건강한 사람 모두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사이트가 올바르게 설계되어 개발되고 편집되어 있을 때 모든 사용자들은 정보와 기능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다.

즉 웹 접근성의 개념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웹에 접근할 수 있는 개념`으로 영어만 할 수 있는 이용자, 혹은 한국어만 할 수 있는 이용자가 모국어로 질문을 해서 그에 대한 대답을 다른 언어로 얻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효율적으로 웹 접근이 가능하다.

한글 도메인인 경우 이란 웹접근성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기존의 영문 도인과 달리 친숙히 다가올 수 있으며, 영어에 어려움을 느꼈던 세대들에게는 편리한 기능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 웹 접근성은 개인의 능력으로 인해 그동안 정보에서 소외됐던 사람들에게 정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오늘날과 같은 고령화 시대에 사실상 모두가 잠재적 장애인이며, 접근성은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는 꼭 필요한 지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글도메인은 이런 그동안 정보에서 소외됐던 사람들에게 웹 접근성을 접근 할 수 있는 기화를 제공하고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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