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파이널컷`의 새버전 `파이널컷 프로X(Final Cut ProX)`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사용자가 원하는 지점 어디에서나 클립을 추가하고 배치할 수 있게 해주는 마그네틱 타임라인(Magnetic Timeline)이 특징이다.
클립 커넥션을 이용해 스토리 클립을 타이틀, 사운드 효과 등 다른 구성요소와 연결할 수 있으며 다른 장면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오디션(Auditions) 기능도 추가됐다.
동영상을 불러올 때 촬영형태와 등장인물의 수 등 관련 정보를 콘텐츠에 함께 표시해주는 기능을 갖췄으며 사용자가 끊김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백그라운드 렌더링 기능도 지원한다.
64비트 파이널컷 프로의 가격은 299.99달러이며 맥앱스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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