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출연연 노후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교과부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590개 출연연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결과 KIST 등 6개 기관 15개 연구동이 보수가 필요한 C등급을 받아 내년부터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간다. 경미한 수준인 B등급을 받은 58개 건물은 2015년 이후에 별도 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2단계(2021년)과 3단계(2031년)로 사업을 나눠 추진한다.
교과부와 기초기술연구회는 다음달 개최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환경개선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매년 추진실적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회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