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급의 16채널 라이브 및 녹화 기능을 갖춘 DVR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아스텔(대표 류하영)은 자체 개발한 ASIC과 코덱을 기반으로 16채널 DVR를 개발, 8월 본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HD-SDI 전송 방식의 카메라 영상 16개를 풀 HD로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DVR는 이 제품이 유일하다.
특정 해당 시간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는 ‘구간 반복’ 검색 기능과 화면을 크거나 작게 볼 수 있는 ‘디지털 줌’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가 검색하는 동안 중요한 채널의 라이브 화면을 검색 화면 위에 띄워 검색과 라이브 감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카메오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능과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도 갖췄다.
류하영 사장은 “고해상도 영상이 필요한 국내 시스템통합(SI) 시장과 미국의 카지노 시장 등을 타깃으로 정해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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