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상반기 인기상품] 마케팅 우수 편집자 주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도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지 못하면 사장되기 마련이다. 수많은 개발자와 직원들이 땀이 서린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이 중요한 이유다. 마케팅은 돈을 쏟아부어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 방법도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가 관심이 갖고 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 올해 본지의 상반기 인기상품 ‘마케팅 우수’ 부문에 선정된 상품들은 품질은 기본이고,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상품들이 많이 선정됐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한국HP 등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들의 아이디어 상품들이 대거 선정됐다. 또 중소기업들은 최종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직접 교육에 나서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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