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리켄 화학생물공동연구센터 22일 오창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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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정혁)은 오는 22일 오창캠퍼스 바이오의약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연-리켄 화학생물공동연구센터’(센터장 안종석)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 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개소식에는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종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우야마 토모치카 주한 일본대사관 경제담당 공사, 타마오 코헤이 리켄 기간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화학생물학은 미생물이나 식물유래 생리활성 대사산물 및 합성화합물이 유전자나 단백질,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질병의 발병원인을 밝히는 연구분야다.

 안종석 센터장은 “우리나라 화학생물학 분야 연구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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