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을 실시한다. 고금리 대출로 힘든 상황이거나 돈이 필요한데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서울(23일)과 대구(29일), 대전(30일) 등 3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은 금감원 강당에서 개최되며, 대구는 대구은행 본점 강당, 대전은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오류동 사옥 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상담은 맞춤형 개별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수 서민금융 유관기관의 금융전문가를 배치해 금융애로 및 의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담분야는 사금융피해(불법이자율 채무조정)와 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바꿔드림론(구 전환대출), 개인워크아웃, 노후설계(재무상담), 전월세 자금대출 등이다.
특히 서울지방변호사회 전문변호사가 참여해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경우 개인회생 및 파산 제도에 대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이지론 및 금융기관을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에 대한 대출가능여부까지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서민금융 상담을 통해 해당 지역주민들의 금융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상담 희망자는 금감원(www.fss.or.kr)과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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