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사 스테디셀러 ‘물가에 돌 튕기기’를 스마트폰용으로 리메이크한 ‘스핑키스톤’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유니티 3D’ 엔진을 기반으로 조약돌의 상하방향 튕김과 움직임, 물결치는 파도 등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또 최근 유행을 반영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연동된 SNS 기능과 이용자 간 순위 경쟁 메뉴 등 원작의 장점을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진화시켰다.
송재준 게임빌 게임사업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며 검증된 원작을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선보였기 때문에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 된다”고 말했다.
원작 물가에 돌 튕기기는 원버튼 모바일게임의 원조로 ‘3GSM 세계회의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
김시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