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이패드에는 2048*1536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현재 아이패드 해상도는 1024*768이다.
14일(현지시각) 테크언랩(Techunwrapped) 등 일부 매체는 새롭게 발견된 아이패드용 이미지를 토대로 고해상도 레티나 아이패드3 설을 제기했다.
테크언랩에 사진을 전달한 제공자는 아이패드의 iOS5 SDK(개발자도구)에서 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미지들은 새롭게 추가된 트위터 관련 섹션에 존재했으며 2048*1536 사이즈다.
지난 1월에는 기존 대비 2배 사이즈의 아이패드용 iBooks 앱 이미지가 다수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이를 토대로 차기 아이패드는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이란 추측이 나왔으나 아이패드2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1024*768 해상도로 출시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차기 출시될 아이패드3에 도입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관련 글
http://www.macrumors.com/2011/06/14/more-evidence-for-2048x1536-ipad-retina-display/
http://techunwrapped.com/2011/06/14/ios-5-reveals-ipad-3-to-have-retina-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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