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M&B(대표 윤영훈)는 수유보조기구 ‘맘피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산 후 육체적으로 힘들고 지친 산모가 보다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젖병 지지대 역할을 하는 이 제품은 산모가 수유를 하는 동안 젖병을 따로 들 필요가 없어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젖병을 쥐고 있는 손 모양의 지지대가 자유롭게 움직여 아기의 위치나 장소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개의 롤러가 삽입돼 견고하게 젖병을 잡아주고, 젖병 모양이나 유속 방향에 맞추기 쉽도록 젖병이 장착된 상태에서 회전시킬 수 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일반 젖병을 모두 장착할 수 있다. 바닥이나 소파에 앉아 수유할 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아기의 성장 속도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의 모든 부품을 인체에 무해한 원료로 만들었다.
현재 대만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동남아 등에도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문의 (080)085-857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