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살균수 제조기인 ‘클리즈’가 수퍼 박테리아 이슈와 때 이른 무더위로 판매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세계적으로 수퍼 박테리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퍼 박테리아와 유해 세균을 살균해 주는 살균수 제조기 클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살균수 제조기 클리즈’의 경우 작년 대비 150%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고객센터를 통한 클리즈 문의 전화 역시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살균 기능을 갖춘 가전 제품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이 쉬워지는 여름철이 최대 판매 성수기로, 이달부터 찾아온 무더위와 수퍼 박테리아 위험으로 위생 관리 및 세균성 질환 예방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손종필 마케팅 팀장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수퍼 박테리아 문제가 심각해지고 예년에 비해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살균 기능 가전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침구 킬러, 스팀다리미 등 살균 기능을 하는 가전의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살균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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