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리니지2 파멸의 여신 15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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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여신

 ‘리니지2’의 3번째 대규모 콘텐츠 ‘파멸의 여신’이 15일 업데이트된다.

 파멸의 여신은 이제까지 스토리를 이끌어 온 ‘혼돈의 연대기(Chaotic Chronicle)’와 ‘혼돈의 왕좌(Chaotic Throne)’에 이은 리니지2의 세 번째 확장 타이틀이다. 세븐사인의 네 번째 봉인이 풀리면서 다시 깨어난 실렌과 그에 대항하기 위해 거인의 힘을 받아들인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이후 8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니지2가 가진 기본적인 재미와 다이내믹한 전투방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각성(4차 전직)을 통한 클래스의 재편이 이루어지고, R그레이드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하며 대규모 신규 영지 및 레이드 몬스터가 추가되는 등 리니지2의 새로운 시대를 열 전망이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장은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리니지2가 지금까지 온 것 같다”며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파멸의 여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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