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이희수)는 8일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데이터 본사에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기업데이터로부터 200만개 기업의 일반·재무현황 정보를 제공받아 중소기업 정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데이터의 신용조회서비스 및 조기경보서비스 등을 활용해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 선정 및 평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데이터가 보유한 기업정보와 조사 전문가를 활용해 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심층 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성과를 객관적·합리적으로 분석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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