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만원짜리 `럭셔리 아이폰4` 나온다

Photo Image

애플이 WWDC2011 행사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소개하지 않자 일부 외신은 이용자의 갈증을 달래줄 색다른 아이폰4를 소개헀다.

그레소(Gresso)의 `아이폰4 타임머신 에디션(iPhone 4 Time Machine edition)`은 기존 아이폰4를 개조해, 뒷면에 여섯개의 스위스제 기계식 시계를 덧붙였다. 그레소[http://www.gresso.com/]는 고급스러운 호화 휴대전화를 개조해 마니아들에게 판매하는 곳이다.

`타임머신 에디션`에는 그레소 특유의 세련된 멋이 눈길을 끈다. 뒷면의 유리 케이스는 여섯개의 기계식 스위스제 시계가 탑재된 다이아몬드 코팅 미네랄 강화 유리를 사용했다. 6개의 시계는 각각 뉴욕, 런던, 파리, 모스크바, 홍콩, 도쿄의 표준 시간을 표시해 준다.

그러나 여섯 개의 시계를 장착한 타임머신 에디션은 기존의 아이폰4(9.3mm)과 비교해 단 1mm밖에 두꺼워지지 않았다.

이 제품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6000불(한화 약 650만원)이다. 물론 애플 모바일 운용체계 iOS5버전과 아이클라우드 모두 사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http://www.gsmarena.com/classy_gresso_iphone_4_time_machine_packs_6_swiss_watches-news-2750.php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