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더존비즈온과 키컴이 출자하여 설립한 아이택스넷(대표 유수형, 손경식)이 추진 중인 세무사와의 상생을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이 세무사업계와 중소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더존비즈온은 최근 세무사와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동반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세무사와의 상생을 통한 신비즈니스 전략으로 내년부터 세무사들에게 기장을 위탁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도 의무화되는 전자세금계산서제도에 대비하여 소기업을 위한 관련 솔루션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 졌는데 최근 제품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현재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 구축 중인 IDC와 공인전자문서보관소도 세무 및 회계와 관련된 장부와 증빙의 보관이 전자적으로 가능하도록 관련 세법이 이미 개정되었고, 최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세무사 성실신고검증제도의 도입으로 사업에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세무사들과 상생을 통한 신비즈니스 접점을 찾기 위해 금년 년초에 아이택스넷과 공동으로 제주에서 `세무사 신 비즈니스 신년 세미나`를 개최하여 세무사들의 의견을 대폭 수렴하여 그 동안 더존의 IT인프라와 세무회계사무소에 세무와 회계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약 4백만 개의 중소기업을 활용하여 더존과 세무사들이 동반성장이 가능한 신비즈니스모델들을 개발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세무회계사무소와의 동반성장전략에 따라 세무사와 더존의 합작법인인 아이택스넷은 최근 세무사와의 상생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최근에 교보생명과 세무회계사무소와 연계하여 수임업체에 대한 보험상품과 세무컨설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카드단말기를 통한 세무회계사무소의 더존프로그램과 데이터 연동을 통한 신용카드단말기의 특화를 통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KIS정보통신과의 계약, 한신평신용정보와는 세무회계사무소에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미수채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하여 채권회수 및 재산조사, 컨설팅에 관한 계약의 체결, 나이스신용평가정보와는 세무회계사무소 수임업체의 신용평가 및 예비신용평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또한 세무회계사무소의 수임업체에 대한 4대보험위탁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기 위하여 비즈웍스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기존 제휴업체인 한국경영원, 노무법인 C&B를 포함해 국내에서 전산시스템으로 4대보험관련 사무처리를 할 수 있는 3개 업체와 제휴하게 되어 세무회계사무소의 더존프로그램에서 생성된 4대보험관련 신고데이터를 `전문사무처리대행기관`서버로 직접 전송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4대보험 신고가 가능하도록 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과 아이택스넷의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세무사와의 상생비즈니스를 통해 세무회계사무소들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에 따라 현재 우리나라 대다수의 기업과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더존프로그램의 강력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세무와 IT가 융합한 새로운 신비즈니스모델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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