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5 공개 되자마자 `해킹`(탈옥) 성공…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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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5가 공개되자마자 해킹(탈옥) 방법과 과정이 공개됐다.

모바일 운용체계 iOS5는 지난 6일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1)에서 처음 소개된 뒤 개발자들에게 베타 버전이 제공됐다. 같은 날 iOS 탈옥 전문 팀인 아이폰 데브(iPhone Dev)팀 머슬너드(MuscleNerd)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탈옥 성공 사실을 밝히며 세상에 알려졌다.

공개된 탈옥은 일명 `반탈`로 기기를 재부팅 할 때마다 컴퓨터에 연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기존의 탈옥기기에서 실행 할 수 있는 기능은 모두 가능하다.

완전한 탈옥은 iOS5 정식버전이 나오는 올 가을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iOS5의 공개와 함께 빠르게 등장한 탈옥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일단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ios5 자체에 새로운 기능이 대거 포함된 만큼 이전처럼 탈옥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관련기사

http://www.bgr.com/2011/06/07/apples-ios-5-already-jailbroken/

>해당 트위터

http://twitter.com/MuscleNerd/status/78032693262168064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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