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전문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 사업단은 △(전기전자)부천대와 반도체산업 Sector Council △(컴퓨터)백석문화대와 소프트웨어 Sector Council △(기계)동의과학대와 기계산업 Sector Council △(섬유)계명문화대와 섬유산업 Sector Council △(대인서비스) 대구산업정보대와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다.
전국적으로 전기전자, 컴퓨터, 기계, 토목, 섬유 등 13개 분야에서 40개 전문대학이 신청을 하였고,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9개 대학을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현장실사를 통해 5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기술변화 등에 따라 변화하는 산업계의 수요를 전문대 교육에 반영하여 산업계가 원하는 기술인재를 재교육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e Standard)’을 반영해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단은 교육과정개편 및 교재개발 등에 2년간 2억원 수준(총 1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사업단계별로 컨설팅도 실시하여 전문대학 학과 경쟁력 강화 우수사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산업계의 수요 반영을 위해 사업신청 단계에서부터 산업별 인적자원협의체(Sector Council), 지역의 업종별 협의체 등 관련 산업계가 전문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게 했다.
한편, 본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일-교육-자격의 연계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2012년도에 추진할 예정인 ’과정이수형 자격제도‘* 운영 시범대학으로 우선 선정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산업부문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산업계가 주도하는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산업발전법에 근거하여 사업자 단체 등이 구성한 협의체다.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 수요분석, 자격 및 직무능력 기준 개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맡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일’에 대한 직무분석을 토대로 해당 분야에서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표준화한 기준을 말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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