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저장장치 전문업체인 디지탈포디(대표 라윤상 http://www.digital4d.co.kr)는 천연 나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USB 메모리 ‘훈민정음’을 27일 출시한다.
`훈민정음`은 천연 나무 소재를 사용하여 케이스 제조에 탄소배출 제로를 구현한 USB 메모리다. 이 제품은 한글의 자음 마지막 자인 ‘ㅎ’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친환경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탄소배출 감소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한국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무 소재에 맞는 캡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캡 설계 실용신안을 출원하였으며 디자인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훈민정음`은 고객이 원하는 로고나 고객사의 제품 모양(가령 자동차 모양, 도자기 모양, 캐릭터 등을 2D로)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4GB 1만4천800원, 8GB 2만1천300원, 16GB 3만5천200원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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