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트리(대표 이진수)가 일본에서 출시한 영어교육 애플리케이션 ‘슈퍼 영단어 3만’이 출시 하루만에 일본 앱스토어 유료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 영단어 3만’은 포도트리가 3월 한국서 출시, 유료 부문 1위를 차지한 동명 앱을 일본 시장에 맞개 개발한 영어 어휘학습 앱이다. 영어 단어 학습 교재 50권 분량에 토익, 토플, GRE, 미국 학년별 영단어 등으로 분류해 초·중등 학생에서 일반인까지 수준에 따라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
이진수 대표는 “5년 내 10억 다운로드를 목표로 글로벌 앱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일본 진출의 첫 시작으로 한국처럼 영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을 위한 어휘학습 앱 ‘슈퍼 영단어 3만’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 포도트리는 3D 장난감 앱 ‘큐브 독〃3D 토이’를 6월 초 미국 앱스토어에 공개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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