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신청 및 기기 관리를 할 수 있는 ‘QR코드 고객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프린터·복합기 전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콘만 누르면 서비스가 접수되기도 하고 소모품을 신청할 수도 있다. 콜센터(1588-5850) 통화도 바로 연결 가능하다. ‘자가진단’ 콘텐츠를 통해서는 간단한 수리를 고객이 직접 할 수도 있도록 한다.
그 동안의 서비스 이력과 신청한 서비스의 진행 상태 및 진단 결과 등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도 특징이다.
김성웅 신도리코 이사는 “신도리코는 계속해서 업계 최대의 서비스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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