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원장 조기성)은 부품소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5~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 2011)’에서 기업경쟁력 강화 특별 세미나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KTR는 부품·소재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참가 업체에 제시하고 제품의 고장원인 분석 사례 및 공정개선 등 전문화된 기술 컨설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중국 RoHS(유해화학물질)규제 대응방안 논의 등 중국 수출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 KTR는 수출 인허가 제도 설명회를 통해 수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기성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보제공·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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