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조달시장 개척선봉, 100개사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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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은 5월20일 오후 2시에 KOTRA 국제회의장에서 P300프로젝트 (국제기구조달선도기업육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업 100개사에게 선정증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주)덱스코윈 유승범 사장, (주)도화엔지니어링 정상무 전무, 아이제트포그 배선용 대표, 코트라 조환익 사장, 지식경제부 한진현 무역정책관, (주)한국전해수시스템 유효석 대표이사, 경동제약(주) 성연근 이사, (주)퓨얼셀파워 조해성 사장.

국제기구 조달시장 개척을 위한 100개사가 첫발을 내디뎠다.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은 20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P300프로젝트(국제기구 조달 선도기업 육성사업)’ 발대식을 갖고, 100개 기업에 선정증을 수여했다.

 P300프로젝트는 300개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유엔, 국제금융기구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400억달러 규모의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2%에 불과한 한국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1차로 10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사업이 정착되면 내년에 200개사를 추가해 총 3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입찰정보 제공, 벤더 등록, 입찰보증, 수출자금 대출, 현지수주 지원 등 국제기구 조달의 모든 과정을 통합 지원받는다.

 KOTRA는 사업운영 간사 역할과 해외 마케팅,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과 입찰정보 제공, 무역보험공사는 입찰 및 계약이행 보증, 수출입은행은 수출자금대출을 담당한다.

 우리기업의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주요 지원기관들이 공동으로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대식에 앞서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은 지난 3월 29일 ‘P300프로젝트’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KOTRA 조환익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는 4개 기관이 협력해 범정부적인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정된 기업들이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300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제70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지식경제부 주도로 의결된 ‘해외조달시장진출확대방안’의 첫 번째 실천과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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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은 5월20일 오후 2시에 KOTRA 국제회의장에서 P300프로젝트 (국제기구조달선도기업육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업 100개사에게 선정증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주)덱스코윈 유승범 사장, (주)도화엔지니어링 정상무 전무, 아이제트포그 배선용 대표, 코트라 조환익 사장, 지식경제부 한진현 무역정책관, (주)한국전해수시스템 유효석 대표이사, 경동제약(주) 성연근 이사, (주)퓨얼셀파워 조해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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