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작년 12월부터 제주도 재외도민증을 공급하고 있다.
제주도 재외도민증은 제주도에 본적을 두고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만 12세 이상의 재외도민들에 대해 발급하며, 재외도민증 소지자는 제주도가 직영하는 시설 등에대해 제주도민과 동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항공료도 할인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제주도 재외도민증은 작년 12월부터 시작해 설 연휴를 시작으로 신청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재외도민증을 활용한 다양한 해택을 제공하고 있어 발급량은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재외도민 데이터 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65만 내외 재외도민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모바일과 차량IT 단말기용 서비스 플랫폼, 솔루션 분야 그리고 콘텐츠 공급 및 모바일 위젯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또한,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 카드 칩을 공급했으며,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개발 공급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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