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테일 스토어 개장 10주년을 앞두고 애플의 신제품에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씨넷, 애플인사이더 등 주요 IT매체는 보이즈지니어스리포트(BGR)를 인용해 애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직원들에게 휴가를 사용하지 않도록 권하는 등 애플 리테일 스토어 개장 10주년 기념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1일, 22일에 걸쳐 각 매장 당 10~15명의 직원을 야근을 하도록하고, 그 기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미 일부 매장엔 상자에 담겨진 제품들이 도착했으며, 이런 정황들이 애플의 신제품 출시와 관련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통상적으로 신제품을 공개하는 애플 개발자 콘퍼런스가 6월에 잡혀 있지만 아이패드S, 10주년 기념 아이맥, 모바일미 등이 10주년 기념에 맞춰 출시될 것이라 거론되고 있다.
애플은 이와 관련한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애플은 2001년 5월 19일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 지역 두 곳에 애플스토어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 3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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