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전문업체 교세라미타(대표 김광욱)는 사용자가 직접 조작·설치뿐만 아니라 부품 교체·수리까지 가능한 ‘CRU-복합기·사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RU-복합기 시리즈는 제품의 주요 부분을 분리·조합이 가능한 개방·독립형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용지 걸림이 발생하면 육안으로 용지 걸림 부분을 확인하고 바로 제거할 수 있다. 사후관리 서비스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비정질 실리콘 드럼’은 한 번 교체하면 20만~30만장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은 8만~10만장 출력 시 교체가 필요했다. 부품이 폐기되는 양을 줄여 환경친화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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