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신고리 원전과 고리 원전의 전원 공급을 통제·관리하는 스위치야드 구축을 골자로 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안을 개정고시했다.
지경부는 10일 고리통합 스위치야드(발전기의 전력을 외부로 송전하거나 외부로부터 발전기로 전력을 공급받는 전선과 차단기)를 구축함으로써 고리1·2발전소내 변전설비의 노후화, 차단용량증대 등 계통 안정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개정안 따르면 고리1,2호기 발전소내 부지(13만9299㎡)에는 변전소와 송전선로가 들어선다.
정부는 또 신고리원전 1,2호기에 대해서도 발전소 운영 중 발생하는 사업장폐기물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사업장 폐기물 보관시설을 신규 설치토록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통합 스위치야드를 통해 기존 고리 1~4호기와 신고리원전1호기는 물론 향후 새로 짓는 원전의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며 "또한 추가로 건설하는 원전에는 재해예방 설비가 의무적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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