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의 2011학년도 등록률이 평균 82.7%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입학정원 대비 등록률을 조사한 결과 총 입학정원 3만1125명에 2만5750명이 등록해 평균 등록률이 82.7%를 기록했다. 이는 2010학년도의 81.6%보다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입학정원은 한양사이버대(3150명)가 제일 많고, 경희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서울디지털대가 각 3000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2011학년도 사이버대학(원격대학형태 평생교육시설 제외) 가운데 학사과정 대학의 등록률 최고치는 99.4%인 글로벌사이버대이고, 최저치는 56%인 열린사이버대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학사과정(2년제)을 운영하는 영진사이버대와 한국복지사이버대 2곳은 등록률이 100%였다.
한편 이 조사는 18개 사이버대학(학사과정 16개, 전문학사과정 2개)과 원격대학형태 평생교육시설 2곳(학사과정 1곳, 전문학사과정 1곳)을 포함해 총 20개 대학을 상대로 한 것이다. 지난 2010학년도에는 사이버대학 16개(학사과정 15개, 전문학사과정 1개)와 원격대학형태 평생교육시설(학사과정 2개, 전문학사과정 1개) 3개를 포함해 총 19개 대학을 상대로 조사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사이버대학에는 대학 진학 기회를 놓친 직장인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의 진학도 늘고 있다”면서 “사이버대 등록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사이버대학 입학정원 대비 등록률 현황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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