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마트폰 게임 R&D인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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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일 ‘여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R&D) 인력을 확충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게임 콘텐츠 전략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머, 서버 프로그래머, 웹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담당까지 다양하다.

 오는 8월 또는 2012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기간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이다. 인턴십을 통과해 우선 채용이 결정된 재학생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입사 날짜 조정이 가능하다.

 입사희망자는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recruit.com2us.com)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에 한해 면접전형이 이어진다.

 박기택 인재개발팀 부장은 “인턴 수행결과에 따른 하반기 정식 입사의 혜택도 이뤄진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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