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임대단지(외투단지)에 대한 관리업무가 경기도시공사로 일원화된다. 외투단지에 대한 관리업무는 그동안 경기도시공사와 단지가 소재한 시가 각각 나눠서 맡아왔다.
경기도는 2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임대관리 및 기업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8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임대단지(외투단지) 관리를 이달부터 경기도시공사에 위탁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관리 전담인력을 확보해 전문성과 지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는 평택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단지 인근에 현장사무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2일자로 개정고시하는 ‘장안1동·장안2동·당동·오성 외국인 투자지역 관리기본계획’을 통해 신규 고용이 많고 기술 파급력이 높은 유망한 일반 제조업의 입주를 허용, 외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등을 꾀할 방침이다.
신낭현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늘리는데 필요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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