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와이 등 33사가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또 197개 기업이 우량기업부, 283사가 벤처기업부, 436사의 중견기업부, 7사의 신성장기업부로 코스닥기업의 소속부가 2일부터 바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5월 2일부터 코스닥 기업의 특성에 따라 소속부 제도를 개편하고 투자주의 환기종목을 지정, 공포한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제도는 벤처인증 유무에 따라 일반 기업과 벤처기업으로 구분하는데 기업의 특징이나 정보에 대한 신호기능이 부족했다는 판단에서다.
거래소는 소속부는 매년 5월 최초 매매일에 지정 공표하기로했으며 소속부 개편과 함께 4개의 소속부 지수도 산출해 발표하기로했다. 지수 기준은 29일이며 기준지수는 1000포인트다.
변경된 소속부 제도의 기준을 살펴보면 197사가 속한 우량기업부는 프리미지어지수 해당기업 100개사와 자기자본이 700억원 이상이거나 최근 6개월 평균 시가총액이 1000억원이상 기업이다. 자본잠식이 없어야 하며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이 5% 이상 또는 3년 평균 30억원 이상 기업이다. 매출액 기준으론 최근 3년 평균 500억원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벤처기업부는 히든챔피언 선정 기업, 녹색인증기업, 이노비즈인증기업, R&D 비율 5% 이상 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자기자본 300억원 이상이거나 시가총액 6개월 평균이 500억원 이상, 자본잠식이 없으며 최근 3년 중 2년 흑자, 매출액 증가율이 2년 평균 2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신성장 기업부는 신규상장기업중 상장특례적용 기업이 이에 포함되며 녹색인증기업은 A등급, 비녹색인증기업은 복수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부채비율, 자본잠식 여부 등 기업계속성과 경영투명성에 주의를 요하는 기업에 대해선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제도도 도입된다.
올해 지정된 종목은 33개사로 국제디와이, 그린기술투자, 넥스텍, 넷웨이브, 다스텍, 디브이에스코리아, 디웍스글로벌, 라이프앤비, 룩손에너지홀딩스, 광티에스, 블루젬디앤씨, 스템싸이언스, 승화산업, 아로마소프트, 아이디엔, 알앤엘삼미, 어울림엘시스, 에스에이티, )에스큐엔, 에이스하이텍,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 엑큐리스, 엘앤씨피, 엘앤피아너스, 웰메이드스타엠, 이룸지엔지, 정원엔시스, 지아이블루, 지앤에스티, 코아에스앤아이, 테라움, 토자이홀딩스, 휴바이론 등이 포함됐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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