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원장 정병문)은 최근 한달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셉트 스토리와 공연물 공모전’을 진행, 총 17편의 수상작을 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의 역점 사업인 마산로봇랜드를 전국민의 관심 속에 한국형 글로벌 로봇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총 37팀 59편(컨셉 스토리 16편, 공연물 43편)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 끝에 컨셉트 스토리 부문은 ‘행복으로의 초대’(유광남)와 ‘가자! OPNESS 시티로’(김혜정 외 2명)가, 공연물 부문에서는 ‘로봇난타’(코이안) 등 15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행복으로의 초대’는 로봇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춰 만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연계성을 살린 기획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자! 옵니스(OPNESS) 시티로’는 마산의 특징을 융합컨셉트로 잘 나타냈다.
공연물로는 ‘로봇난타’(코이안),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로봇의 집’(윤형선), 로봇뮤지컬 ‘우리의 지구를 지켜라’(브로드코리아엔터테인먼트) 등 15편이 뽑혔다.
총 4막으로 구성된 로봇난타는 로봇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적인 음악체험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공연물로 음악연주 로봇과 3D매핑 애니메이션 영상, 그리고 관객 참여 디지털 음악게임을 결합한 로봇음악 총체극이다.
정병문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원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 반영하고, 국내외 로봇을 소재로 한 기술, 제품, 문화 등 모든 요소를 로봇랜드라는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고자 마련했다”며 “기술적, 경제적 부문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로봇랜드 콘텐츠 구축 로드맵과 이후 세부 사업 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