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내달 2일 ‘고리1호기 계속운전 안전성평가보고서’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5440여 페이지에 이르는 고리1호기 안전성평가보고서는 △주기적 안전성평가보고서 5권 △주요기기 수명평가보고서 3권 △환경영향평가보고서 1권 등 총 9권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장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수원 발전본부와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두 곳이며 보안사항과 일부 도면 등에 대해서는 열람이 제한된다.
또 보고서의 복사 및 촬영은 금지되며 열람을 원할 경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신원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상세한 사항은 고리원자력 본부 홈페이지 (kori.khnp.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이 보고서는 보안시설인 원전의 도면 방위가 표시된 지도 등 보안정보와 전문업체들의 지적재산권 정보가 담겨있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한수원 정보공개업무 운영기준에 따라 원칙적으로 비공개 대상이다.
한수원은 그러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커지고 있는 고리1호기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공개를 결정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4
한화에어로, '천무' 유럽 수출 성공…크로아티아와 공급계약
-
5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6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
-
7
[이슈플러스]美 로봇시장, 최대 격전지 부상…韓 기업은 '조건부 승인' 부담
-
8
휴머노이드 시대 점 찍은 골드만삭스 "2035년 648만대, 시장 3배 판 커진다"
-
9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10
경기도의회 미래위, AI·수출지원 6개 사업에 37억6162만원 증액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