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 사업으로 일환으로 ‘몽골 광해실태 조사 및 정보화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과 KOICA는 지난 27일 몽골 현지에서 한-몽골 양국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해실태조사단 발대식 및 광산환경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광산개발이 활발한 몽골 광산지역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첫 단계로 △광해실태조사 △광해정보화시스템 구축 △분석장비 지원 및 분석실 구축 △광해방지기술 교육훈련 및 기술이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3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총 30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몽골 정부는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광해복구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황명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 사업을 계기로 양국 간 광산환경분야 협력 관계가 다져질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자원개발 및 경제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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