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폰, 금융정보 추출 영상 공개... 사용자 주의 당부

애플 아이폰을 이용한 유명 신용카드 리더기 앱에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해외 전문가들을 통해 한 달 전에 알려졌음에도, 국내 금융당국에서는 대응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세계파이낸스가 27일 보도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리더 앱 중 최근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스퀘어(Square, http://squareup.com ) 앱은 트위터 공동개발자 잭 도시(Jack Dorsey)가 만든 제품이다. 카드 결제시스템을 갖춘 매장 뿐아니라 영세 자영업자나 노점상들도 카드결제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비슷한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와 경쟁하고 있다. 스퀘어 리더는 애플의 인정을 받아 지난 주 미국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9.95달러에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미국 정보기술업체인 베리폰(Verifone)은 지난 3월 홈페이지 동영상 자료를 통해 숙련된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시간 안에 스퀘어로부터 금융 및 개인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을 시연하고,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신문은 “이같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애플이 이를 승인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신용결제시장에서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이미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대체할 스마트폰 앱까지 나왔는데 정부와 당국은 손을 놓고 있고 업계도 안일한 상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전자신문/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news@etnews.co.kr
공식 경고 자료
http://sq-skim.com/
해킹 시연
http://youtu.be/ObGQxSuORy0
관련 보도
http://segyefn.com/articles/article.asp?aid=20110427000375&cid=0502020000000
스퀘어 공식 판매 링크
http://store.apple.com/us/product/H5083LL/A?mco=MTY3ODQ5O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