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반 주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 충북 청원군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유전자재조합식품 바로 알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4월25일 밝혔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은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음식재난"과 직결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식약청 방문체험 프로그램인 ‘식의약 안방체험’ 4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던 ‘현장체험, 유전자재조합식품 바로알기’ 교육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현장체험, 유전자재조합식품 바로 알기’는 이런 내용이다. 2008년부터 매년 3회씩 블로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강의 및 실험, 온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1일 교육으로 진행이 된다.
주요 내용은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알기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관리 정책 소개 ▲야채를 이용한 DNA 추출실험 ▲유전자실험실 견학 등이다.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식약청은 앞으로 7월과 10월에 각각 초·중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하여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이번 유전자재조합식품 바로 알기에 대한 세부사항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 국민광장 → 식의약 안방체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유상원기자(goodservic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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