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인 컴볼트(지사장 권오규)는 기업용 데스크톱·랩톱 데이터 보호를 위해 성능을 향상시킨 ‘심파나9’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컴볼트는 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비용과 리스크를 줄여주면서도 원거리 또는 모바일 데이터의 아카이브와 보호에 필요한 네트워크 대역폭까지 절감해주는 통합 정책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볼트의 최신 솔루션은 불필요한 백업을 제거하고,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아카이브하는 3세대 중복제거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또 소스 기반 중복제거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대역폭 압축과 백업 윈도 절감에 관한 문제들을 완화시켜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90%까지 전송할 수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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