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와 경찰청은 22일 경찰청에서 국내 사이버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안협력 프로그램(SCP:Security Cooperation Program)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경찰청은 앞으로 보안 사고 대응의 경험과 보안 위협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발판으로 향후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참여기관에 자사의 사이버 보안 분야의 기술·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각종 보안 위협 관련 정보뿐 아니라 매월 바이러스 및 PC 안정성 등의 보안 문제 대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안 취약점 정보를 경찰청에서 요구할 경우 바로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보안대응센터와 정보교환 핫라인을 운영, 더욱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안협력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각국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정보보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였는데, 국내 참여 기관으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국가정보원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금융보안연구원에 이어 경찰청이 네 번째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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