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는 기업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넥스코어 모바일’과 모바일 보안 솔루션인 ‘엠쉴드(M-Shield)’, 스마트폰 기반 결제 분야의 TSM솔루션 및 모바일지갑(m-Walle) 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모바일 융합거래 인프라를 북미·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펴나가면서 모바일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넥스코어 모바일은 기업 모빌리티 실행환경 구현 및 시스템 개발, 서비스 인에이블링을 위한 상용 통합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솔루션이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모든 운용체계를 포괄하는 통합 개발 플랫폼을 제공해 단말기 기종에 관계없이 한 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모든 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다양한 개발 플랫폼을 별도로 운영할 필요가 없게 되며 이(異)기종 모바일 운용체계 기술 변화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추가 개발 부담을 덜게 돼 기업 모빌리티 구축·운영비용이 75%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자회사인 인포섹과 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엠쉴드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스마트 폰 환경에서 이상행위를 탐지·차단한다. 또 도청 등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탐지하고 제거해 안전한 모바일 이용 환경을 보장한다.
스마트폰 분실·도난이 발생했을 시 위치정보를 활용해 추적·원격 스마트폰 잠금을 실행하고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내부 저장 정보를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SK C&C는 지난해 9월 북미 신용카드 결제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전자지불결제 서비스 기업 FDC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지역에 TSM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및 전자지갑 솔루션 사업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성장 잠재력이 큰 미국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글로벌 m커머스 솔루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다.
SK C&C는 향후 북미·중남미·유럽·아시아 시장에서 MNO, 대형 은행 및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커머스·보안·오피스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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