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재해현장에 필요한 구호물자를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함께 재해구호물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4월1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재해구호물자 1만5000여개에 각각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태그를 부착하고, 구호협회나 지방자치단체 보관창고의 물자 입출고 현황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RFID 기술이란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같은 기술을 활용할 때에는 반드시 RFID 태그와, RFID 판독기가 필요하다. 태그는 안테나와 집적 회로로 이루어지는데, 집적 회로 안에 정보를 기록하고, 안테나를 통해 판독기에게 정보를 송신한다.
이같은 재해구호물자 통합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재해구호물자 관리기관 간에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또 구호물자 물량의 적절한 생산, 배분, 재고관리도 가능한다.
행안부는 이어, 재해 발생 시 유관기관에 필요한 물자를 현장에서 신청, 배포할 수 있고, 신속한 현장조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유상원기자(goodservic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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