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원자력 전문가가 공동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에 대한 진단에 나선다.
KAIST는 18~19일 KAIST 기계공학동(N7)에서 ‘한·일 원자력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장순흥 교수와 일본 도쿄공업대학교 요이치 후지이에 명예교수 등 한일 원자력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한 양국 전문가들의 분석과 진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순흥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해 한일 양국 간에 원자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공유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는 한일 양국 원자력 전문가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고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자로 정책, 원전 연료 주기 정책, 고속로 시스템 정책 등 한일 원자력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도 병행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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