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29)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의 온라인 투표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타임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독자들을 상대로 올해 `타임 100인` 후보 203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전날 밤 마감한 결과 비가 40만6천25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비는 2006년 온라인 투표 1위에 이어 `타임 100`에 최종 선정돼 레드 카펫을 밟았으며, 2007년과 2008년에는 온라인 투표에서 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온라인 투표 2위에는 대만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저우제룬(周杰倫)이 20만7천239표 득표로 올랐고, 3위는 영국의 TV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일약 스타가 됐던 수전 보일이 차지했다.
이밖에 비욘세는 5위, 미셸 오바마 여사는 30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6위로 각각 나타났다.
타임은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에다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달 21일 올해 `타임 100`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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